우중충한 장마가 계속되는 일요일, 일찌감치 예약한 트랜스포머를 보러 극장을 찾았다. 12시 15분 상영이라는 예매한 시간대 때문인지 사람은 거의 없었다. 이거 재미없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약간의 두려움(?)이 엄습했지만 반짝이는 눈동자로 영화 전단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아들을 보니 괜한 웃음이 나온다. 아마 게임이나 피규어가 나오면 사달라고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.(사실 나도 사고 싶다.)
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를 보고 난 느낌??....한 마디로 두번 연속해서 보고 싶은 영화다. 하도 정신 없이 빨리 지나가서 뭐가 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.
스토리,구성, 감동 이런 거 필요 없다. 어린 시절 일본 애니매이션으로만 봐오던(내 기억엔 옛날 AFKN방송에서 이 만화를 보았던 기억이 있다. 작화의 질은 건담류에 비해 상당히 유치했었던 것으로 기억.) 변신 로봇들이 실제 영상으로 탄생하는 것 자체로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을뿐더러, 쉴 새 없이 전개되는 액션과, CG의 표현력에 오토봇(aotobot-DNA와 사고력, 생명력을 지니 로봇) 들이 변신하고 싸우는 것 보느라 두 시간은 정신 없이 지나간다.
트랜스포머의 기원
그러나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들을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이 흐를 수도 있지만, 몇 가지 장면들이 요즘 할리우드의 생각을 대변해주는 듯하다.
불과 몇 년 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는 세상이다. 이젠 영화에서만큼은 꿈은 더는 꿈이 아니다. 그리고 스태프 소개화면 뜬다고 바로 일어나지말자(사실 이게 끝나야 영화 끝난건데 우린 너무 급하다.), 스토리상 크게 중요한 장면은 아니지만 (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람들 다 일어나는 통에 제대로 못 보았다.) 조금 더 나온다.
나는 로봇들을 어린시절 애니메이션으로 봤다. 내 아들은 실사 영화로 본다. 혹시 손자때가 되면 실제 로봇을 볼 수 있을지도...ㅡ,ㅡ
폼나는 트랜스포머를 보고 싶다면 클릭
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를 보고 난 느낌??....한 마디로 두번 연속해서 보고 싶은 영화다. 하도 정신 없이 빨리 지나가서 뭐가 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.
스토리,구성, 감동 이런 거 필요 없다. 어린 시절 일본 애니매이션으로만 봐오던(내 기억엔 옛날 AFKN방송에서 이 만화를 보았던 기억이 있다. 작화의 질은 건담류에 비해 상당히 유치했었던 것으로 기억.) 변신 로봇들이 실제 영상으로 탄생하는 것 자체로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을뿐더러, 쉴 새 없이 전개되는 액션과, CG의 표현력에 오토봇(aotobot-DNA와 사고력, 생명력을 지니 로봇) 들이 변신하고 싸우는 것 보느라 두 시간은 정신 없이 지나간다.
트랜스포머의 기원
그러나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들을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이 흐를 수도 있지만, 몇 가지 장면들이 요즘 할리우드의 생각을 대변해주는 듯하다.
- 대통령(혹시 부시?)은 빨간 양말을 신고 쵸코파이만 찾는 한심한 역할로 나온다.(인디펜더스데이나 에어포스원에 나오는 그런 미국 대통령은 없다.) 그것도 아주 잠깐(얼굴은 나오지도 않는다...) 국방장관(존 보이트 Jon Voight)만 문제 해결하러 다니느라 정신 없다.
- 미국인들이 현재 적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이란, 러시아, 중국, 북한인 듯하다.
-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일본=전자제품 으로 사고가 굳어진 듯 보인다. 처음 트랜스포머를 보고 일본에서 만들었다는 대사도 있고, 노키아 핸드폰도 일본 제품(물론 옆에서 노르웨이라고 정정해주는 대사도 있다.)이라고 한다. (위키피디아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삼성 전자를 일본기업으로 아는 미국 대학생이 53%.)
- 상상 초월의 최첨단 변신 로봇이 등장하는 마당에 고물 무전기로 교신할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의 한계. 만약 웹과 전자 통신 시스템이 마비되는 세상이 온다면 무슨 일 이 벌어질까?
포스터는 | 별로 맘에 드는게 없다. |
불과 몇 년 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는 세상이다. 이젠 영화에서만큼은 꿈은 더는 꿈이 아니다. 그리고 스태프 소개화면 뜬다고 바로 일어나지말자(사실 이게 끝나야 영화 끝난건데 우린 너무 급하다.), 스토리상 크게 중요한 장면은 아니지만 (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람들 다 일어나는 통에 제대로 못 보았다.) 조금 더 나온다.
나는 로봇들을 어린시절 애니메이션으로 봤다. 내 아들은 실사 영화로 본다. 혹시 손자때가 되면 실제 로봇을 볼 수 있을지도...ㅡ,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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